[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임대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지역에서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해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료의 적정 기준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육 안정성을 확보하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귀취가 주목되고 있다.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과 김진숙 부위원장, 강광주, 송바우나 위원은 지난달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주택과 및 여성보육과·안산시 아파트연합회·전국아파트연합회 안산시입주자회장단협의회·대한주택관리사협회 안산지부·안산시어린이집연합
5% 이내 임대료 동참 100% 임박2개 단지 3월까지 참여할 것 기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료 안정위해 노력한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충남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 의하면 공동주택의 어린이집 임대료는 보육료 수입의 5% 이내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강제규정이 아니다보니 실제로는 5%를 넘는 경우가 다반사다.지난 2018년 1월 기준 천안지역 95개 단지 중 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 곳이 52곳에 달했다. 이에 천안시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2019년 36
오산대역 더샵센트럴시티아파트[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전국 최고 수준의 공보육률을 유지하고 있는 오산시가 41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한다.오산시는 3월 31일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시행사인 ㈜하나자산신탁, ㈜지우엔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기로 했다.새로 설치되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어린이집은 오산시의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영유아보육법 개정(2018년 12월 24일)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
“충청남도에 감사를 요구할 예정”“14개 단지 지키지 않아 유명무실한 규정”[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원이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료’ 분쟁과 관련해 천안시가 적극적으로 감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황천순 의원은 지난 9일 “8대 천안시의회 의원 전원 서명으로 충남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서 정한 어린이집 적정 임대료를 지키지 않는 아파트를 감사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8월 1일부터 시행 중”이라면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가 개정 발효된 만큼 천안시는 어린이집 임대료 갈등을 간과하지
“높은 임대료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 겪어”“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제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공동주택관리동 어린이집 72개소 중 52개소(72%)가 5% 이상의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1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관리동 어린이집 임대료 관련해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 만들기’라는 주제 토론회에서 드러났다.이날 토론회는 충청남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57조에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임대료는 ‘보육료 수입의 5% 이내로 정한다’라고 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공동주택 어린이집 입주와 동시에 이용 가능[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앞으로 아파트 주차장을 입주민이 아닌 외부인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최소 6개월이 소요됐던 어린이집 개원은 입주와 동시에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법령은 외부인 출입에 따른 보안, 방범, 입주민 이용 방해 등을 이유로 외부인에 단지 내 주차장을 개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입주민 권익 침해 가능성이 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실무 TF팀 구성․운영[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가 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실무 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대구시는 새 정부 정책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에 중점을 두고 우선 공동주택 관리동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대구시 소재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은 223개소이며 이 중 민간어린이집은 197개소이다. 또한 현재 대구시에서 신축 중인 공동주택은 45개소이며 공동주택 국·공립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1일 열린 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은 의왕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내년도 총예산을 올해보다 18.9% 증가한 3680억원으로 편성했는데 이는 증가하는 복지비용과 필수경비로 인해 새로운 사업에 투입할 가용재원이 넉넉지 못한 실정”이라며 “시민 복리증진을 바탕으로 사업우선 순위를 정하고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시장은 “백운밸리와 부